보도자료 - 해외 직구 배송서비스·유통 플랫폼 연구개발,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도약
23. 04. 28


[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달러 대비 원화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악재 속에서도 해외 직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국제 물류의 중심축 구실을 담당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토스토스’의 이동훈 대표가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유통 플랫폼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엔지니어다. 이를 통해 축적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토대로 날이 갈수록 활성화되는 해외 배송 대행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신도시에 해외 직구 배송 서비스 전문 벤처기업 ‘토스토스’를 창업했다.

토스토스는 오리건, 캘리포니아, 런던, 푸랑크푸르트, 도쿄, 칭다오, 광저우, 웨이하이, 인천 총 10개의 지점을 운영중이며, 전세계 해외 발송이 가능한 지구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타오바오(Taobao)의 구매 대행 배대지 사업체로서 독자적으로 물류 처리 시스템(FMS)을 개발했다. FMS에는 실시간 입고 처리 시스템, 화물 자동 처리 프로세스, 누락 배송을 막는 노데이터 체크 프로세스, 오배송을 방지하는 중복 트래킹 번호 체크 모듈, 3PL(3자 물류) 재고 관리 시스템, 국내 쇼핑몰 API 연계 시스템, 구매 대행 사업자를 위한 데이터 검색·다운로드 기능, 카드간편결제 등이 탑재돼 있다.

이 혁신적인 배대지 화물 처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익일통관이 가능한 칭다오 해운, 이틀 배송을 표방하는 광저우 특송 서비스(시그니처 사업)를 특화하면서 소비자의 해외 직구 상품 배송이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뒷받침한다.

‘토스토스’에서는 화물의 실중량으로 산출된 배송비와 부피, 무게로 산출된 배송비 중 큰 금액으로 배송비를 책정하는 CBM 방식이 아니라 화물의 실중량으로 배송비를 책정하는 합리적인 계산법을 운용한다. 다만 배송할 화물이 국내 택배사의 기준 화물(3변의 합 80㎝)보다 큰 경우에는 추가 운임(ITS)을 구간별로 청구하고 있다. 토스토스는 특허 및 ISO 9001 인증을 취득했고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토스토스는 사용자들과 배송대행지, 포워더, 세관, 택배사가 통합 연계되는 구조라 화물 배송 신청서를 작성하는 시점부터 고객이 화물을 수령하는 단계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돼 이용하기 편리하다”면서 “화물 핸들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부분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FMS를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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